플라워아이 전국 꽃배달서비스 이용 후 만족했던 1가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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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꽃 선물하는 것을 정말로 즐기는 편입니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대구에 계시는 고모님 칠순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온라인 꽃배달서비스 업체인 플라워아이를 이용해 봤습니다. 대구 갈 때마다 동대구역 내리면 있던 꽃집에서 작은 화분이라도 사 갔었는데 이번에는 참석을 못 하게 되어 배달업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꽃바구니

가정의 달에 어울리게 꽃바구니가 좋을 것 같아 찾아보고 있는데 직접 보지 못해 품질이 걱정되긴 했는데 다른 분들 배송 완료 후 후기 사진들을 보니 나쁘지 않아 좀 찝찝하지만, 온라인 주문으로 결정했습니다.
검색하려는 순간 예전에 고향 친구들 단톡방에 올라온 플라워아이라는 업체가 문뜩 생각나 검색해 봤습니다. 고향 친구가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며 올린 곳으로 전국 당일 꽃배달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네이버 후기도 괜찮고 친구 부탁도 있고 해서 이용했습니다.

플라워아이

네이버에서 “플라워아이” 검색해서 사이트 방문해 보니 가장 먼저 사이트에 보이는 게 축하 화환, 근조화환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가장 많이 나가는 게 화환인 것을 실감이 나네요. 꽃바구니 메뉴가 상단에 별도로 있어서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고를지가 살짝 고민되었습니다.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할 수 있었고, 시중에서 사는 가격에 비해 아주~ 저렴하진 않았지만 내가 꽃집 가서 고르고 하는 기회비용 생각하면 저렴한 건 맞았습니다.

고모 취향에 맞는 색상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선택 후 주문 넣었는데 나중에 고모부님이 말하기를~! 고모가 받고 아주 좋아했다네요^^
봄에 맞는 화사한 색상으로 골랐는데 연배가 지긋하신 분들에겐 이런 색상이 딱 맞은 듯한가봐요. 함께 참석했던 막냇삼촌의 인증사진을 보니 나쁘지 않고 축하하는 날 더욱 빛나는 것 같아 마음이 들었습니다.온라인으로 주문을 처음하는 분들에게 도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면. 요즘 경쟁이 치열해서인지 품질은 가격대에 맞게 잘 준비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저렴한 꽃바구니보다는, 요즘 꽃값이 비싸서 만만치 않지만 중간 정도 이상만 주문해도 받는 분들이 대부분 만족할 정도의 꽃이 배송되는 것 같아요. 비회원 주문뿐만 아니라 가입도 간단, 온라인 결제도 요즘 잘되어 있어 모든 것이 직접 꽃집 가서 고르고 배달하는 것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역시 요즘은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돈만 있으면 해결 안 되는 게 없네요. ^^

이왕이면 빠른 배송, 당일배송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 문의하니 특정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빠른 곳은 주문 후 2~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빠르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꽃이 도착하고 나서는 요즘 택배처럼 사진 링크가 문자로 전달되어서, 꽃이 언제 도착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어요. 문자 받고 바로 전화로 안부 인사까지 하니, 이건 뭐 바로 옆에서 건너 주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네요.

플라워아이 꽃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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